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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호의 허리에 감긴 두 다리, 꽈악 그의 허리를 안으며 그가 몸을 떨자 깊게 사정한 준호의 물건이 떨어졌다.
그대로 온힘이 풀려 떨어진 일우와 그를 내려다보는 준호. 아직 흥분이 다 가시지 않은 것인지 제 물건을 비비며 그의 몸에 또 다시 사정을 한 그는 잠들어보이는 일우를 두고 어디론가 걸음을 옮겼다.
캄캄한 방, 준호는 총과 같은 형태의 주사기를 제 목에 댔다.
"미안해 일우야"
중얼거리는 그의 목소리와 함께 그의 목으로 주사되는 약물. 깽그랑! 그가 주사를 놓치고 잠들어있던 일우가 흠칫 놀라 깬다.
"이준호?"
그가 부름에 답이 없는 그의 방. 일우가 몸을 일으키려자 허리 통증을 호소하며 다시 눕는다. 그때 방에서 나오는 준호.
"뭐야, 놀랐네"
일우의 멋쩍은 웃음에 준호는 의문스러운 얼굴로
"왜? 무슨 일 있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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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블] 세상이 바이러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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